불면증, 깨어남으로 열린 창
밤은 이미 오래 전에 찾아왔습니다. 모두가 잠들었지만, 당신만은 아닙니다. 알람은 내일의 시간을 알리고 그것이 당신을 괴롭힙니다. 당신은 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면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수백 번 자세를 바꾸고, 호흡 운동을 하고, 약간의 소프로롤로지, 평온한 시각화도 했습니다... 하지만 잠은 오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불면증에 저항할수록 그것은 더 강해지고, 무적이 되어 만화 속 괴물처럼 공격할 때마다 커집니다. 무력하게 당신은 머릿속에서 멈추지 않는 작은 바퀴의 광경을 지켜봅니다: 한 문제가 당신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미래는 새로운 버전으로 상상되며, 과거는 강박적으로 재검토됩니다. 어떤 경우든, 귀마개는 당신 내면에서 나오는 이 소음을 잠재우는 데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 자신"이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해본 적 있나요?
모두가 말하는 이 “나”는 누구인가?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니, 작은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100년 전, 인도 남부에 한 현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곁에 있으면 깊고 무한하며 설명할 수 없는 평화를 느낀다고 전해졌습니다. 그가 당신을 바라볼 때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침묵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매우 소박한 사람이었고, 오직 도티와 나무 지팡이 하나만 들고 산을 걸었습니다. 동물들은 그에게 끌렸습니다. 새들은 그가 책을 읽을 때 어깨에 앉았고, 소들은 쓰다듬음을 찾으며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그는 부처처럼 살아있는 해탈자라고 불렸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몰려들었고, 이 스승의 소문은 전 세계를 돌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석처럼 끌려 지구 사방에서 그를 보러 왔고, 그의 존재를 잠시 누리거나 삶에 관한 질문을 하러 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광고를 하지 않았고, 작은 산 아루나찰라에서 결코 멀어지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인도인들에게 이 산은 시바의 심장, 최초의 요기, 세계의 창조자를 상징합니다. 그는 엄청난 평온을 발산했으니 많은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우리보다 더 많이 아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의 가르침은, 삶의 많은 질문에 답을 찾는 이들에게 주어진 것이었지만, 사실 답이 아니라 단 하나의 질문이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1902년에 그는 침묵을 깨고 제자에게 받은 일련의 질문에 답했으며, 오늘날 그 질문들은 제목을 맞춰보시라면 알 수 있는 책에 모아졌습니다: Nan Yar? (나는 누구인가?). 다음은 그 서문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어떤 고통도 방해하지 않는 행복을 갈망하며, 각자는 자신에 대한 가장 큰 사랑을 느낍니다. 이 사랑의 원인은 오직 행복뿐입니다. 따라서 우리 본성인 이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그리고 깊은 잠에서 정신이 부재할 때 매일 밤 경험하는 그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각자는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지식의 길, 즉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한 자아 탐구입니다.”
그리고 그는 “생각을 어떻게 잠재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덧붙입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모든 다른 생각을 끝내고, 장작더미를 청소하는 데 쓰인 지팡이처럼 결국 스스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 뒤에 ‘자아’의 깨달음이 따를 것입니다.
라마나 마하르시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불면증에 대한 또 다른 접근법을 제안합니다. 여기서는 생각을 잠재우거나 통제하거나 더 쾌적한 생각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더 편안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진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는 탐구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으로, 내가 수축되고 분리된 어떤 것이라는 환상이 저절로 사라집니다. 마치 어두운 방에서 사람 형체를 보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스위치를 켜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그것은 의자 위에 쌓인 옷 더미였을 뿐입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가축 수를 세는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저항을 놓아라
당신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습니다. 생각들이 연이어 떠오릅니다. 아마 감각과 이미지도 함께할 것입니다. 이 지옥 같은 행진은 당신의 모든 주의를 끌고, 온몸을 긴장시키는 것 같습니다. 우선, 나는 당신에게 이 떠오르고 사라지는 대상들, 즉 “출현”이라 부를 생각, 이미지, 감각, 감정을 단순히 관찰하라고 권합니다. 마치 공원 벤치에 앉아 조깅하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처럼요. 1~2분 동안 그렇게 하세요. 어떤 평가도 하지 말고, 떠오르는 것을 이름 붙이려 하지 마세요. 떠오르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는 데는 아무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식, 또는 경계라고 부를 수도 있는 이것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허용합니다. 출현에 대한 저항조차도, 그것 자체가 출현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계는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입니다.
당신이 이 출현들을 관찰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출현들이 아니라 이 출현들을 관찰하는 존재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다시 말해, 당신은 의식 또는 경계입니다.
이제 당신의 주의가 이 모든 출현에서 벗어나 경계 자체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의식적으로 경험하도록 허락하세요.
마치 영화관에서 잠시 영화에 관심을 두지 않고, 뒤에 있는 흰 스크린에 관심을 두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화 전, 중, 후에 그 스크린은 존재합니다. 로맨스든 드라마든 상관없이 스크린은 흰색이고 조용하며, 투사된 이미지에 수축하거나 저항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유롭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이 스크린, 즉 의식 또는 경계로 주의를 돌리세요. 그것을 대상으로 만들려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고, 당신은 형태도 한계도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자신으로부터 단 1밀리미터도 떨어질 수 없습니다. 소음이 있든 없든, 당신이 가진 침묵은 항상 거기에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몸이 이 침묵을 느끼도록 허락하세요. 마치 모든 세포가 귀 기울이고, 당신이 모든 주의를 당신 존재의 광대함 속으로 녹여내는 것처럼요. 아무 노력도 없이, 단지 주의를 근원에 두고, 그것이 오는 고요한 공간에 머물게 하세요: 결핍이 없는 그 공간.
이 경험은 당신이 깊은 잠을 자는 매일 밤 하고 있지만, 정신이 부재하여 의식하지 못한다고 라마나가 위에서 말했습니다. 이제 그것이 의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의식의 자유로부터 작은 자전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덜 집착하고, 분리의 환상에서 경험할 때보다 더 멀리 있습니다. 당신은 평화 그 자체이며, 당신 자신에게 돌아가기만 하면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당신의 잠들기 어려움이 깨어남의 문을 열었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추신: 깨어남 경험을 더 깊이 하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무료 PDF로 접할 수 있는 라마나 마하르시의 "Nan Yar - 나는 누구인가"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많은 현대 스승들도 이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스콧 킬로비의 저서 “깨어있기”는 쉽게 구할 수 있고, 단계별로 더 의식적인 삶으로 안내하는 간단한 연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는 Sleep Hackademy 비디오 캡슐에서 이 관점에 따라 명상과 인 요가를 결합하여 회복 수면에 들어가기 쉽게 도와드릴 것입니다.